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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골프: 골프 에티켓, 규칙 및 용어집

도착:
• 충분히 빨리 도착하여 제대로 워밍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캐디:
• 좋은 캐디는 점수를 낮출 수 있는 힌트를 줌으로써 라운드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 훌륭한 캐디가 야드, 클럽 선택, 그린 읽기 및 코스 레이아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웜업 (Warm up):
• 짧은 아이언부터 시작하여 롱아이언까지 충분히 몸을 풀고 드라이버를 연습하자.

• 연습 그린으로 향하기 전에 부드러운 웨지 샷 몇 개와 퍼트 몇 개로 워밍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 다만, 연습장에서는 몸을 풀어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볼을 치느라 힘을 빼는 일은 없도록 하자.

 

첫 번째 티(홀):
• 스코어카드를 확인하여 로컬 룰을 확인하자.
• 로컬 룰은 플레이하고 있는 특정 골프장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각 다른 골프장을 갈 때 항상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신의 공을 식별할 수 있도록 네임펜을 이용하여 공에 마크를 칠하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공의 종류와 번호를 알리자. 

 

느린 플레이 방지:
내 그룹이 앞에 있는 그룹의 플레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경우:
• 샷을 하고 최대한 빠르게 카트에 타서 다음 샷을 칠 수 있도록 이동한다.
• 다음 샷을 치기 위해 이동할 때 바람의 강도와 방향을 체크하고 다음 샷에 대한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려 놓는 것이 좋다. 너무 캐디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실력 향상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 클럽을 선택하고 실제로 샷을 할 때까지 30초에서 45초정도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 만약 내 차례가 되었을 때 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다른 플레이어 중 한 명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자. 

  골프장에서 순서는 홀을 기준으로 가장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친다.

 

코스 유지 관리:
• 샷을 한 후 디봇(샷을 하면서 떨어져 나간 잔디 조각이 디봇(divot)이다)을 꼭 수리하자.
• 잔디는 충격 시 폭발하는 경향이 있어 디봇 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어려울 때가 있다.
  - 대부분 골프장 카트에 흙을 담아 놓는다. 그럼 그 흙을 잔디가 파인 곳에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 벙커에 갈퀴를 가지고 공에 다가간다. 항상 공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있는 낮은 쪽에서 벙커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 가능하면 벙커의 가파른 부분을 등산하듯 걸어 올라가는 것은 피하자.
• 벙커샷을 친 후 플레이한 샷을 한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발자국과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모든 영역을 긁어서 정리해야 한다.
• 사용한 갈퀴는 벙커 안이나 근처에 두면 된다.
• 볼이 그린에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피치 마크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티 또는 수리 공구를 사용하여 마크의 중심을 들어 올리지 않고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작업하여 마크를 수리하자. 풀을 뜯지 마라. 퍼터로 그 부위를 매끄럽게 하여 마무리한다. 퍼팅 시 공이 바운스가 되지 않을 정도로 평평하게 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린에서 다음 사항을 기억하자. 
• 동료 플레이어들의 퍼팅 라인을 밞지 않도록 조심하자. 

• 공이 컵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 플라스틱 마커나 동전으로 공을 마크하면 된다.  
• 공이 다른 플레이어의 라인에 있는 경우, 공을 마크하고 마커를 옮겨줘야 하는지 동료에게 확인하자.

만약 옮겨줘야 할 경우 마커를 주변에 있는 큰 나무나 물체를 기준으로 좌우로 옮기면 되는데 옮길 때 퍼터의 길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절차를 역순으로 진행하여 볼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 동료 플레이어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곳에 서 있지 말자. 공이 지나갈 곳에 그림자가 없도록 신경 쓰자. 
• 동료 플레이어가가 퍼트를 준비하고 있을 때 소음을 내지 말자.
• 한국은 보통 캐디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깃대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기본 매너는 먼저 홀아웃을 마친 플레이어가 깃대를 챙긴다. 깃대를 들고 있을 때는 깃발이 펄럭이지 않도록 감아 잡거나 깃발이 달린 방향을 땅으로 향하도록 하면 된다.  
• 깃대를 내려놓을 경우, 그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히 내려놓아야 한다.
• 모든 사람이 홀 아웃된 후 다 같이 다음 티로 함께 이동한다.

 

기타:
• 티샷을 숲 속으로 들어가거나 분실 또는 아웃바운드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될 경우 골프규칙에 따라 잠정구를 치고 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통 골프장에 OB Tee가 따로 있거나, 멀리건(밖으로 친 샷을 없던 걸로 해주는 것)을 한다. 

• 공을 찾기 위해 착지한 것으로 의심되는 지점에 도달한 시점으로부터 5분 정도 시간이 주어진다. 그 5분 이내에 발견되지 않으면 이전에 쳤던 잠정구로 벌타를 계산하여 플레이하면 된다.

• 단, 잠정구로 플레이한 후 후속적으로 처음에 쳤던 공을 찾으면, 잠 정공을 집어 들고 기존의 공을 사용하여 플레이한다.
• 안전을 위해, 앞에 있는 그룹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절대 치지 말고, 다른 홀에 있거나 앞에 있는 사람에게 공이 향할 경우에는 포어(Fore)라고 크게 외치고, 근처에 있는 모든 선수에게 사과해야 한다.

• 좌절의 표시와 분노의 분출은 별개다. 소리를 지르고, 클럽을 던지거나,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것은 용납될 수 없으며, 어떤 경우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하다.

• 골퍼로서 골프 규칙을 배우고 이해해야 할 책임도 있다.

• 가장 일반적인 규칙 중 5가지는 Out of Bound, Lost Ball을 다루는 규칙이다.

• 마지막으로, 라운드가 끝날 때 동료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동료에게 감사를 표하자. 이 게임의 큰 즐거움은 여러분이 게임을 통해 방금 만든 새로운 친구든 오래된 친구든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