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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프로 정하는 방법

YouTube만 봐도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과연 골프 입문 혹은 초보자들이 유튜브만 보고
자기 스윙을 만들 수있을까?  나의 대답은 'NO' 이다. 골프가 만약 축구처럼 온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스포츠였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골프는 그렇지가 않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레슨 프로는 어떻게 정하는게 좋을지 한번 알아보자.

 

 

골프 프로 자격증이 모든걸 다 증명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이정도 수준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는 개념으로만 알고있으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좋은 티칭의 1번째는 그 프로의 열정과 배우는 사람의 열정이다. 타이거 우즈의 코치가 초보자를 가르친다고 해서 실력이 월등히 좋아진다? 아니다. 가르쳐준 연습 방법을 얼마나 잘 소화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프로 자격증 기준

아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입문이나 중수라고 해서 PGA Class에 받으면 안된다라는 말이 아니고
굳이 필요 없다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해는 하지 마시길.. 

 

일반 협회주관

[입문 ~ 초급(평균 90타)]  

-티칭프로(Teaching Professional) 
-KPGA 프로 (세미 프로 Semi-Pro)

-USGTF(United State Golf Teachers Federation)
-WPGA(World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LPGA 준회원 프로

-LPGA Class A

[중수(평균 85), 고수(싱글) ~ 프로 준비]

-KPGA 투어프로 (KOREA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PGA Class A  

-LPGA 투어프로 

국가 주관(문체부) 

[비추]
-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

 

[입문~초급(평균 90타)] 

입문에서 보기플레이어 정도 실력이라면 꼭 레슨을 받는 것이 좋다. 물론 보기 플레이에 만족한다면 레슨이 필요없지만 

80대를 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컨시드 없이) 레슨을 꼭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 이 구간의 골퍼들은 샷이 일정하지 않고 스윙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고쳐 나가는것이 좋다. 

 

[중수(평균 85), 고수(싱글)]

이 구간에서는 굳이 레슨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평균으로 85타 ~ 싱글 정도 스코어가 나온다면 기본적으로 샷이 잡혀있는 샘이다. 그렇다면 집중적으로 훈련해야할 것은 숏게임이지 롱게임이 아니다. 숏게임은 YouTube에 검색해보면 

연습방법 무지하게 많고 따라서 연습하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 숏게임 관련 글도 많이 올릴 예정이니 참고 하시면 좋겠다. 

 

 

골프 레슨 시간은 어떻게 정하는게 좋은가? 

싼게 비지떡이라고 지나다니면서 10분씩 봐주는 이런 레슨은 그냥 안하느니만 못하다.

이런 레슨 20번 받을 거 돈 좀 더 써서  30분 레슨 10번 받는게 훨씬 이득이다. 

내가 추천하는 건 주 2회 1시간씩 레슨 받으면 빠르게 성장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안된다면 주1회 1시간 

(레슨 외 연습 최소 2번) 

 

그리고 레슨은 항상 내가 레슨 시간에 배운 것을 혼자서도 연습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프로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만약 레슨 시간에 스윙만 봐주고 문제점만 얘기하면서 어떻게 고치는지 똑바로 알려주지 않는다면 레슨을 받나 안받나 똑같다. 

 

Tip. 트랙맨을 보유하고 있는 곳, 스윙을 영상으로 매번 찍어서 문제점 설명해주는 곳이 대부분 잘 가르치는 곳이다. 

      (입문자는 트랙맨, 영상 촬영까지는 필요없음)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앞으로 골프 관련 연습 방법 및 꿀팁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용~